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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외국인 이주민과 통(通)할 준비 완료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이주민 정책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3/02/07 [16:4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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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오는 2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해국회의원, 지자체장, 각계각층 전문가 및 기관들과의 소통의 자리로 ‘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출범(`22.11.7.) 이후 첫 공식행사로, 이민정책연구원과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포럼 구성은 외국인·이주민 관련 학술조사 및 연구 사례 공유와 더불어 법무부와 행안부 등 관련 중앙부처 담당자들의 다문화 정책의 현안과 과제, 민간전문가의 사회 인식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 포럼 주제는 ‘사회통합적 다문화 정책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로 각 지역의 외국인 대상 다양한 분야의 조기 정착 지원을 통한 이주민 인력의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다. 진행은 회원 도시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 중앙부처 간의 지원 정책 및 관련 법 발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과 의견 개진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속적인 이주민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 또한 커짐에 따라 다문화 관련시책 조사·연구, 개선방안 건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국단위의 협의회로이번 이주민 정책포럼을 시작으로회원 도시 확대와 외국인정책협의회를 비롯한 정기회의, 지원사업 추진으로조화로운 다문화 사회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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