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29일 오후 4시 울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지자체 및 공공기관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산 기록연구회’를 개최한다.
울산 기록연구회는 울산시 관내 17개 공공기관(지자체 6, 교육청 3, 유관기관 2,공공기관 6)이 참여하는 기록관리 협의체로,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고지자체 및 이전 공공기관 간 협업과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첫 발족식을 가졌다.
회의는 기록물 지도점검 사례 발표, 기록관리 실태 등에 대한 토론, 서고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록연구회가 기록물관리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이전 공공기관이 서로 협업하고 소통하는 선구적인 협의체인 만큼, 앞으로 울산지역의 기록문화를 향상시킬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2월 중요 도면을 체계적으로 장기보존하기위해 철제 도면보존함 36대를 제작설치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6·25전쟁 및 월남파병 관련 기록들을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엮어 호국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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