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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 선도할 첨단기술 24개 선정…27억 원 지원
기사입력: 2015/10/29 [08:4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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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를 선도할 첨단 중소기업에 27억 원을 지원하는 ‘2015 2차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에 아이티에스뱅크, 신한세라믹 등 2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28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최종 선정된 24개 도내 중소기업과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 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원해 왔다.

 

도는 지난 7월 사업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술개발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총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기업주도 20, 중소기업 R&D기획 지원 사업 4개 등 24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24개사는 총 1년간 최대 15천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총 24개 지원과제의 주관기관, 참여기관의 총괄책임자 및 사업비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관기관인 경기과기원은 기술개발 사업비 카드시스템 사용, 사업비 정산 매뉴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정된 아이티에스뱅크 이종선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금 부족 없이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연 산학연지원본부장은 이번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된 24개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돼 경기도의 경제 역군으로 발돋움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2013년까지 성공 종료된 251개 과제 중 총 628억 원을 지원, 특허창출효과 총 628, 신규 고용창출 259, 기업매출 창출 2800억 원으로 도 지원금 대비 평균 4.5배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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