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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기능대회 4연패 주역 해단식‥“장하다 경기도!”
기사입력: 2015/10/29 [08: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홍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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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경기도! 경기도 대표단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에서 열렸던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의 쾌거를 달성한 경기도 대표 선수단이 29일 오전 11시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륨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입상자,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도 및 도 교육청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 성적보고, 상장 수여,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달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명장(名匠)으로 선정된 경기도 출신 미용분야 우수숙련기술인 헤어꼬뿔라 김교숙 대표 등이 참석해 입상자들을 축하하고 지도·격려하는 등 선후배 간의 만남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품디자인 등 49개 직종 1,928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 대표팀은 49개 전 직종에 16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8, 은메달 15, 동메달 21개 등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점수인 2,013점을 획득, 지난해에 이어 전국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통산 19회의 종합우승, 준우승 10회 등 전국 최다승 기록을 연이어 갱신했다.

 

이날 냉동기술 분야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채승우(19, 산본공업고)학생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기울였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무엇보다 기능 최강 경기도의 명성을 떨치는데 기여를 했다는 것이 기쁘다.”고 종합우승의 소감을 말했다.

 

이번 대회의 금, , 동메달 등 입상자에게는 최대 1,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인 삼성전자·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취업기회 부여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특히, 직종별 금, 은메달 입상자에게는 2016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 은메달 입상자와 함께 2017년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국가대표 선발경쟁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박수를 보낸다.”면서,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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