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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 2015년 농업인 대상 5개부문 선정
기사입력: 2015/10/29 [09: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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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10265개 부문에서 농업인대상을 선정하였다. 고양시 농업인 대상은 고양시 농어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2001고양시 농업인대상 조례제정 후 2014년까지 67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고양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상부문은 총5개 부문(고품질쌀생산부문, 화훼부문, 채소·과수·특작부문, 축산·수산부문, 친환경농업·신기술부문)으로  이날 수상자들의 내역을 살펴보면, 고품질 쌀 생산부문 이병기(55, 장항동)씨는 마당못자리 도입으로 작물의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을 절감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원 등으로 활동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고, 화훼부문 김재수(62, 대자동)씨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통한 고품질 작물을 생산하고 지역사회에서 오금관엽작목반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화훼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채소과수특작부문 신택균(58, 사리현동)씨는 태양열과 밀기울을 이용한 토양소독 및 무가온하우스 재배로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였고,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원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축산·수산부문 이상주(43, 성석동)씨는 동물용 의약품 사용량을 줄여 안전한 양질의 원유를 생산하였으며 ()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등으로 활동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되었고, 친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주정훈(44, 용두동)씨는 출하처를 다양화하여 안정적인 유통구조를 유지하며, 시설채소연구회원으로 각종 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친환경농업의 보급 및 홍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이번 고양시 농업인대상은 5개 부문에 신청한 10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후보자로 추천,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부여 및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 혜택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내달 7일 토요일, 농협대에서 진행되는 12회 고양시 농업인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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