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자활센터(대표 박만호)에서는 지난 28일 강원문화재단 <2015 문화더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상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로 자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분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하는 65세이상 노인중 희망자 70여명을 모시고 강릉대학교 해람문화관의 ‘맹진사댁 경사’ 공연을 다녀왔다.
<2015 문화더누리 프로그램>은 강원문화재단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고령층 및 격·오지 주민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지원서비스로 이번 행사는 공연 관람으로 공연 입장료 지원과 왕복버스지원, 점심식사 지원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맹진사댁 경사’를 처음 보신 분이 많았으며 한국인의 가치관과 정서를 유머스럽게 표현하여 재미를 더했다.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예술관람의 기회가 적은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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