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2015년도 10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2015년 10월까지 총 594건의 화재 출동을 했으며 이중 화재건수는 178건(전년대비 16.3% 증가), 피해액은 9억 7천 9백여 만원(전년대비 40.34% 증가)이 발생했고, 사망 3명(전년 3명), 부상자 11명(전년 1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명피해는 36.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81건(45.5%), 전기 39건(21.9%), 기계 20건(11.2%), 미상 19건(10.7%), 방화(의심) 11건(6.2%) 순이고,
장소별로는 기타(야외, 도로 등) 45건(25.3%), 주거 38건(21.3%), 차량 26건(14.6%), 임야 16건(9.0%), 산업시설 14건(7.9%) 순으로 나타났다.
여수소방서에서는 전체 화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부주의 화재를 분석한바 담배꽁초(22건)와 음식물 조리 중(18건)발생한 화재가 전체 부주의 49.4%를 차지한 것으로나타났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 고취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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