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진해구 행암동에 조성된 행암문예마루의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행암문예마루는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하여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 121-3번지에 있던 행암전망대를 리모델링하여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암문예마루에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한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행암문예마루를 통하여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암문예마루는 레지던스 입주작가 창작지원 및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문화공간 구성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내부시설 정비 및 운영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올해 상반기 중 임시 개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