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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담 신청시, 男‘서면’-女‘전화’ 선호
기사입력: 2009/03/31 [09: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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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결혼 상담을 원할 때 초혼 남성은 서면 신청을 선호하고, 초혼 여성 및 재혼들은 전화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3월 1일부터 3월 30일 사이에 결혼 상담을 신청한 초혼 및 재혼 희망자 1,164명(남성 560명, 여성 604명)의 상담 신청시 이용한 통신 수단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 조사결과 초혼 남성의 경우 전체 조사 대상자의 67.4%가 온라인을 통해 서면으로 신청한 반면, 초혼 여성은 전화 이용자가 50.8%로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 재혼의 경우는 양성(남 54.5%, 여 66.7%) 공히 전화 이용자가 더 많다.

비에나래의 손 동규 대표는 “여성은 언어 능력이 뛰어난 반면 남성은 논리적인 사고를 지배하는 좌측 뇌가 발달됐다”라며 “여성들은 직접 대화를 통해 상담하기를 희망하나 남성들은 전화를 통해 직접 상담하는 것에 다소 부담감을 갖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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