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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 4월 1일부터 1개월간 봄철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1,01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사전점검 실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
기사입력: 2009/03/31 [09:44]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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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봄철 이용객이 많은 공연장 ·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점검대상으로 부산시내 판매 · 숙박시설 434개소, 공연 · 집회 · 관람시설 59개소, 의료 · 종교 · 위락시설 453개소 및 기타 59개소 등 총 1,014개소로 파악하고 있으며 자치 구 · 군별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시에서도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4일까지 10일 동안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별도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자갈치어패류시장, 조선비치호텔, 롯데시네마,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에 대하여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건축 · 토목 · 전기 · 가스 · 소방분야별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기준 준수와 정기검사 이행여부,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구축, 자체안전점검 계획수립 및 유지관리 실태, 유사시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고 한다.

부산시는 이번 안전관리실태 점검결과 단순 ·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토록 유도하고 취약시설은 요인이 해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주체와 더불어 부산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므로 부산의 도시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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