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창군 노인복지센터에 소속되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보고·듣고·말하기 주제로 노인우울증과 노인정신건강, 자살위험이 있는 고위험군의 신호를 바로 알고 대처방법과 기관 연계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와 노인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