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
[제주도] 한라도서관, 제1회 도서관의 날 정책토론회 개최
12일 ‘미래를 여는 제주의 도서관 정책 발전방안’ 논의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23/04/10 [15:1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12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를 여는 제주의 도서관 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주지역 도서관인들이 모여 급변하는 시대에 도서관이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공감의 시대, 미래도서관의 역할과 정책방향’ 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승민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성장하는 유기체로서의 미래도서관: 디지털, 친환경, 무장애 공공도서관’, 김석윤 ㈔제주공공정책연구소 나눔 소장의 ‘공공정책에서 바라보는 제주 도서관의 미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문순덕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의 진행 아래 △김형미(제주일보 교육․문화부장/교육학 박사) △김현국(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장) △이선(한림공업고등학교 사서교사) △장연심(도서관 이용자/독서지도전문가) 등이 발제자와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한라도서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서관 정책에 대한 새로운 방안과 제주만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내 도서관인들이 함께 미래도서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주 도서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