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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시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 추진
- 오는 10월까지 정화조, 하수관로 등 취약 지역 중점 소독
기사입력: 2023/04/10 [16:1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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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이달 들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감염병 매개체 방제를 위한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은 시를 12개 권역으로 나눠 10월 말까지 방역소독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모기, 파리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가 다량 발생하기 쉬운 정화조, 하수관로 등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소독한다.

 

혁신도시 수변공원, 기업도시 도오개 저수지, 단계천 등 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대한 소독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산책로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해충 포충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위생 해충의 방제를 통해 건강한 원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여러분도 모기 발생 예방을 위해 물이 고이기 쉬운 항아리, 물통, 대야 등을 뒤집어 두거나 뚜껑을 덮어두는 등 생활 방역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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