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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음성지역 평면작가전 개최
기사입력: 2023/04/26 [12: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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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음성지역 평면작가전 개최(2022년 12월 김혜식 작가 전통민화전 사진)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대표 안명수)은 음성지역에서 활동하는 평면작가의 회화작품 70여점을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체험촌 전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29일(토) 11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일)까지 진행되며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전관(제1, 2전시실, 복도갤러리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체험촌에서는 지역에서 어려운 미술 환경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작가들을 위한 ‘음성군 예술창작지원 작가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음성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소속 작가 팀이 ‘프로젝트 팀’ 분야에 선정됐다.

 

참여 작가로는 전인섭 대표를 비롯해 정욱자, 원민재, 방영선, 김경희, 민경애, 장영분, 박연숙, 황연화, 목진유, 조경선, 반병옥, 최정희, 조예진, 전명숙, 김정수, 주수경, 성재헌 작가로 총 18인이 70여 작품을 출품했다.

 

음성지역에서 활동하는 평면작가 18인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은 그동안 창작의 열망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계기이며 18인 회화작가들의 작품 철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안명수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은 “이번 전시는 18인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표출과 기법을 오픈 부스형태로 연출해 작가마다의 특성을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삶과 철학을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해 문화예술 사업을 구상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관련 특화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29일 11시부터 4시까지 예술촌 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말 문화장터 맴맴”이 개장되며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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