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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성희롱 예방교육 도시로 우뚝서다!
여성가족부 주최 전국 지자체 유일 폭력예방 우수기관 수상
기사입력: 2015/11/24 [10:2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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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예방 사례연극 장면   ©


부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성희롱 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9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다각적인 성희롱 예방교육으로 4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100점 만점에 121점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국의 공공기관, 교육기관, 국가기관, 공직유관기관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선정된 3,259개 기관 중 지자체로는 단 1개의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매우 의미가 깊다.

 

 

부천시는 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정규직, 무기 계약직, 신규 임용 예정자는 물론,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한 사례교육과 전문가 초청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계층별로 교육반을 별도 편성하여 연간 4,025명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폭력 예방 교육을 기관 필수교육으로 지정하여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게 조치한 바 있다.

 

아울러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여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고충 상담가가 성희롱 피해자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고충상담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뿐만 아니라 부천문화재단 등 산하 4개 출자 출연기관에 대하여도 성희롱 방지 조치 및 폭력 예방교육, 고충상담 창구 개설에 관한 컨설팅을 지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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