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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환경부, 평가 결과 발표 …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09/04/02 [11:18]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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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2008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울산광역시는 환경부가 지난해 12월16일부터 2월13일까지 전국 시·도(시·군·구 포함)에 대해 2008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현지 및 서면평가를 실시,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이에 따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기관은 충남·전북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에서 배출업소 지도점검체계(통합점검 계획 적정성 등),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점검율 및 적발 등), 환경관리 개선 실적(영세 사업장 기술지원 등),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환경신문고 운영 등)등 4개 분야, 16개 세부항목을 점검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통합 지도ㆍ점검계획 수립의 충실도 및 이행실태,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지도ㆍ점검 실적, 환경범죄 수사실적 및 행정처분 실적 공개 등 3개 분야에서 다른 시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울산시는 상습위반사업장의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기동검체반(1개소 4명)을 편성, 대기오염물질 127건, 유류 34건, 다이옥신 7개소, 악취 167개소 등의 오염물질을 채취하여 분석하는 등 환경오염행위를 적극 예방했다. 

한편 환경부는 4월2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시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08년 시·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2008년도 환경관리실태 주요 추진 업무’와 업무추진 우수사례로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기동 검체반 운영’ 을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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