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시장이 4월2일 중국 옌타이시(烟台市) 부시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눈다.
박맹우 시장은 이날 오후 5시20분 ‘우호도시 교류 활성화’와 ‘제14회 중국 북방관광교역회’ 참가 협조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 중국 옌타이시 이수친(李淑芹) 부시장 일행(7명)을 만나, 양도시간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박 시장은 지난해 울산시에서 개최된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 총회에 이숙근 부시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경제,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울산과의 교류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양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더 많은 우호 증진을 위해 기대를 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 시장 오는 10월 울산대공원 등에서 개최되는 ‘2009 울산세계옹기 문화엑스포’ 행사시 옌타이시 장 지앙팅(張江汀) 시장님을 비롯 대표단의 방문을 정중히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와 옌타이시는 지난 2001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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