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가 5월부터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원하고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학과멘토링’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 선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서 전공 및 학과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안예진 단장은 “고등학생 시절 고양유니브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고 진로결정에 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고양시의 중·고등학생들이 학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탐구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선택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유니브」는 지난해 67개 중‧고등학교 25,565명의 청소년을대상으로 멘토링을 지원했다. 올해는 고양시 관내 약 70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약 130여개 학과의 대학생 201명으로 구성된 2023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앞으로 관내 학교 대상 학과멘토링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한 학과소개 및 대학생 브이로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428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