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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 홀몸노인에 “사랑의 한강투어
- 4.2~3「한강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홀몸노인 300명에게 릴레이 사랑나눔 행사
기사입력: 2009/04/02 [17:13]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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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나 어머나 ~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
지난해 한강나눔투어를 실시하면서 홀몸노인들의 입을 통해 옛기억과 즐거움이 함께 묻어나오듯 흥얼거리며 따라부르던 노랫말들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2007년 12월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프로
그램의 일환으로 한강나눔투어를 실시하면서 2009년 2월까지 2,885명에게 릴레이 사랑을 이어갔으며, 오는 2일과 3일 두차례에 걸쳐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기업 c&한강랜드, 제인한방병원, 크라운ㆍ해태제과 3개사 후원으로 홀몸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강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행복한 한강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3천여명 가까운 시설아동 및 홀몸노인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한강이라는 자연속에서 좋은 추억을 갖게 하기 위해 시작된 나눔실천이 한강을 통해 행복을 대중화시키자는 생각으로 혜택이 일반노인들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홀몸노인들을 초청해 한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행사참가자들은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반포대교 아래에서 1,140m로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무지개 분수를 감상하고, 점점 녹음으로 물들어가며 보물섬을 연상케하는 밤섬을 거쳐 성산대교 부근에서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202m의 월드컵분수에서 쏟아지는 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선내에서는 홀몸노인분들과 함께 성인가요(트로트)를 부르고, 마술공연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 이외에도 푸른녹음이 가득차 수목원을 연상시키는 선유도공원을 둘러보고 서울디자인 갤러리 안에서는 한방에 관해선 최고의 의술을 자랑하는 제인한방병원 의료진이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해 드리고, 상담을 진행해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특별한 서비스가 진행된다 

□ 행복한 한강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c&한강랜드, 제인한방병원, 크라운ㆍ해태제과는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을 통해 홀몸노인분들에게 가족같은 친근한 기업으로 소외계층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시켜 나가고 있다.

□ 앞으로 한강사업본부는 행복한 한강나눔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직원들에게 행복 메신저로서의 마인드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참여 및 기부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초쯤 난지캠핑장이 개장되면 태백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한강투어는 물론 난지캠핑장에서 1박을 하며 천문학자들을 통해 듣는 한강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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