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홀몸노인 사랑의 중식봉사     ©

중앙동 주민센터는 지난 12월 14일(월) 12:00 생연2동 소재 ‘답십리 한방약오리’식당에서 홀몸어르신 15명을 위한 사랑의 중식 봉사를 실시했다.

답십리 한방약오리 식당의 김윤관 대표는 식당이 개업한 2012년부터 꾸준히 중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2014년 12월부터 분기별로 5회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사랑의 중식 봉사는 중앙동 거주 저소득 여성 홀몸어르신들에게 치아가 불편한 어르신들도 먹기 편하도록 오리죽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대접하였다.

전영완 중앙동장은“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해준 답십리 한방약오리의 김윤관 대표 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오늘 대접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식을 드신 김◯◯(여, 63세) 어르신은 “평소 잘 먹지 못하는 보양식을 대접해주어 고맙고,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먹어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