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고양시
고양시, 기독교총연합회에서 사랑의 라면 2,500박스 전달해
기사입력: 2015/12/18 [10: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희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양시, 기독교총연합회에서 사랑의 라면 2,500박스 전달해     ©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인 고양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선진 목사)도 나눔의 손길을 더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고양시 기독교총연합회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일환으로 사랑의 라면 2,500박스를 기탁했다.

 

사랑의 라면은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배분해 연말연시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2011년부터 매년 고양시 기독교총연합회에 소속된 40여개 교회를 주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1인 1라면 한 상자 기부운동’을 펼쳐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 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기독교인들의 정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보다 많은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말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삶으로 변화되어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의 ‘과몰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