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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이불과 연탄 선물
기사입력: 2015/12/21 [11:4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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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사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이불과 연탄 선물      ©

 

지난 17일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에 소재한 명덕사(주지 우정스님)에서는 진건읍에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이불과 연탄을 전달했다.

 

주지 우정스님은 홀로 사는 어르신 40명에게 이불 1채씩을, 난방연료(연탄)가부족한 집에는 가구당 연탄 200장씩 2,000장을 전달을 했으며, 이에 앞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정스님은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은 “부처님의 불공에 자비나 사랑이 깨달음이고, 법당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며 “일제중생 속에 종교가 있고, 생활에 있는 거고, 바로 이렇게 불우이웃 돕는 것이 기도고, 불공이고, 참선이라.”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분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늙은이 따뜻하게 도와 줘서 고맙다.”마음을 전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진건읍장을 비롯한 파출소장, 주민자치원장 등 지역사회봉사단체장과 총무가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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