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시 퇴계원면 다문화가족의 달콤한 크리스마스
문화는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 2탄!
기사입력: 2015/12/21 [11: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구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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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의 달콤한 크리스마스 사진   ©


 

남양주시 퇴계원면 복지넷은 12월 19일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남양주시어린이비전센터에서 퇴계원면 다문화가족의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10월 ‘문화는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라는 주제로 실시한 퇴계원면 결혼이주여성 간담회에 이은 다문화가족과의 두 번째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케이크를 만듦으로써 가족친밀감을 높이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문화자녀에게 라바파크 등 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유회윤 퇴계원면장, 주형귀 퇴계원면 복지넷 위원장 환영사에 이어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다문화 10여 가족과 복지넷 위원들이 오손도손 케이크를 만들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고,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어린이비전센터 체험실과 라바파크로이동하며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유회윤 퇴계원면장은 퇴계원면은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그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협의체인 복지넷을 적극 도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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