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농어촌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 선택 정보 습득 및 견문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 상담 활동에 참가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진로 상담 활동은 7월 27일(목)부터7월 29일(토)까지 부여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서울대 드림컨설턴트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진로 상담 활동에는 삼척시 관내 고1 청소년 20여 명을 포함하여 보령시, 부여군, 신안군 등 총 99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서울대 드림컨설턴트와 연계하여 꿈과 적성 매칭 및 진로 찾기 등 단계별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의 정서·문화 소양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진로 상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사회성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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