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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읍사무소, 농촌일손돕기로 농가도움 나서
기사입력: 2023/08/07 [11:4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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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영동읍은 지난 7일 영동읍사무소 직원 10명이 참여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영동읍 화신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직원들은 일손돕기에 참여해 샤인머스켓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정성스런 손길로 농사일을 거들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여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농가주는 “건강이 나빠진데다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올해 냉해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때마침 읍 직원들이 힘이 돼주어 시름을 덜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인력이 부족해 농촌일손돕기를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와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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