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는 지난 11일 영동경찰서를 찾아 야광조끼 200벌(6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야광조끼는 교통사고가 잦은 농번기철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영동군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센티브 사업비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계획됐다.
이규환 영동경찰서장은 이 기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야광조끼는 야간 보행 시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영동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창호 위위원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