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장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내년 1월 2일까지 화재 특별경계근무에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말연시(31일~2016년 1월 2일) 기간 동안 광양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재난사고 절대방지를위해 총 인원 644여 명(소방133, 의용소방대 511), 장비 35대를 동원해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감시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맞이 명소 등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나 구급 등 긴급 상황에 대한 현장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ㆍ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 개개인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소홀히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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