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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출범 대전판 에버랜드에 국내 최대 수족관 조성
- 박성효시장, 플라워랜드+동물원 통합테마파크‘O월드’에 3,000톤급 유치 쾌거 - - 지지 21 등 9개社 1억 4천만 달러 계약추진… 대전시 북미시장개척단 가시적 성과 얻어 -
기사입력: 2009/04/13 [10:44]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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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개장하는 대전동물원과 대전플라워랜드 통합테마파크인 ‘o월드’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 조성된다.
○ 7박 9일간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박성효 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투자 유치 성과를 밝혔다.

○ 박 시장은 수족관 공급 세계 점유율 1위인 미국 레이놀즈㈜(대표 peter digrazia), 한국 자회사인 h&g아쿠아월드 등과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하고, 보문산 일원 15만㎡ 부지에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3,000t급 수족관을 빠르면 올해 안에 설치하기로 했다.

○ 수족관이 들어서면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이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북미시장개척 활동도 예상 밖의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

○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지지21 등 9개 업체는 캐나다 벤쿠버와 미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현지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20건 1억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 케이엔텍은 미국 드림트리(dream tree)사와 아로마 기능성 샤워헤드 제품 10만 달러어치의 계약을 현지에서 체결했고, 지지21은 e-포지션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ms)사 제품에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 특히 지지21의 e-포지션 기술은 ms의 검색엔진에서 시작해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 세계지도서비스, 메신저, 이메일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지21은 ms를 비롯한 3개사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기술 이전 시 매년 1억 달러 이상의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 브레인밸리는 시애틀의 사이언스 박물관에 교육용 학습컨텐츠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모신바이오텍은 발모제인 ‘모신+3’과 비타민c 세럼을, 코리아에네르, 한국미네랄바이오, 한신타올공업㈜ 등은 각각 시애틀 대기업인 코스트코 입점에 합의했다.

○ 또 블루웨이브텔은 루컴 테크닉사와 유레카 프로젝트 공동 참여와 its(교통)·etcs(톨게이트 자동요금납부)·bis(버스정보시스템)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9개 업체가 모두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

○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첼시프로퍼티그룹 마이클 클락 대표를 만나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의 대전 유치 방안을 가시화했으며,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우주대회(iac 2009)에 미국의 항공우주 기업인 보잉사와 록히드마틴사의 후원을 이끌어냈다.

○ 이밖에 박 시장은 내년 대규모 경제사절단 파견 등 시애틀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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