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과 26일 세종시청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역사․문화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부 프로그램인 세종시 민속문화 학술조사․연구,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민속문화 보존의 활성화 및 전승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시 민속문화 자원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세종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용암 강다리기, 부강 낙화놀이 등 세종시 민속문화자원의 발굴 및 보존․전승과 시민 화합형․참여형 축제 등을 진행하는 대형 문화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종 민속문화의 해 선포식, 민속문화 축전, 민속문화특별전, 학술 조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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