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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인복지관, 제7회 전남 시니어합창 경연대회 수상 쾌거
기사입력: 2023/10/27 [11: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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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중마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을, 광양노인복지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는 지난 26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내 26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니어합창 경연대회는 음악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로 풍요로운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전라남도 어르신 음악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연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중마노인복지관 ‘은빛사랑합창단’이, 장려상은 광양노인복지관 ‘청춘시니어합창단’이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부상으로 트로피를 받아 광양시 기량을 한껏 뽐냈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여한 단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광양시 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형언할 수 없이 기쁘고 수상의 기쁨을 광양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한 해의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실력을 갈고 닦으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화합을 나눌 수 있는 문화 공간의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노인복지관 ‘은빛사랑합창단’은 전남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2017년, 2019년, 2023년 3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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