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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용해동에 연말 이웃사랑 방한의류 기탁
- 추운겨울, 소외 청소년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방한의류 420벌 나눔실천
기사입력: 2023/12/14 [14: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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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이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3일, 양미란 원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들이 용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420벌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기탁에 앞서 재단과 지역아동센터(6개소)가 면담 시간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현황과 운영 및 불편사항 등을 공유하며 소외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책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미란 원장은“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용해동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으니 관내 아이들을 먼저 살피는 것이 당연하다”며 “미래 리더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쓰는 재단의 행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재단에 마련된 편의시설들을 관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명옥 용해동장은“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밀집된 용해동의 특성상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항상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행정복지센터와 재단이 함께 더욱 촘촘한 청소년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동네를 조성하자”며 화답했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위하여 상담․보호․긴급구조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전남 도내에 분산 배치 되어있던 청소년지원시설들이 용해동 구 경찰서 부지내에 하나의 시설로 통합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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