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조선민화박물관,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성황리 마감
기사입력: 2023/12/14 [15: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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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김삿갓면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2023년 진행한「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소회계층 2,000여 명에게 조선민화박물관의 우수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수요자의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진행하거나, 내방객의 경우 조선민화박물관 교육장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진본 민화 관람과 전문해설사의 유익한 해설, 그리고 2만원 상당의 교구를 무상 제공하였으며 총 86회 2,016명이 참여하여 원래 목표 인원 2,000명을 초과하는 등 성황리에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8%가 ‘만족한다’라고 응답하는 등 성인 참가자들의 높은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라는 반응과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는 여론을 이끌어 내었다.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비대면 무료체험 프로그램, 특히 취약계층과 문화 소외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내년도 프로그램 참여 안내는 담당자(033-375-6100)를통해 문의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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