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함양군] 24년도 저소득노인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 시작
저소득노인 1,570여명 연간 10만원 지원, 체감하는 노인복지 실현·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기사입력: 2024/01/10 [17: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양군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이 1월부터 본격 시행되어 1분기분을 대상자 바우처카드로 지급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노인 1,570여 명에게 분기별로 2만 5,000원(연간 10만 원)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하여 지원하면, 이를 가지고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이·미용업체 51개소를 방문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함양군은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이·미용비를 제공함으로써 체감하는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과 같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한 일상을 만들어주고 지역 업체에도 도움이 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의 ‘과몰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