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충주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 기획연주회
- 중부내륙특별법제정 및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기념 축하음악회 -
기사입력: 2024/01/25 [10:5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의 2024년 첫 번째 연주회가 2월 7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23.12.26) 및 충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시민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축하연주회로 진행된다.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 김현혜의 피아노 협연으로 강상구 작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MBN <보이스퀸>의 준 우승자이자 판라드(판소리+발라드)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우리 음악을 알려온 소리꾼 조엘라의 목소리로 뮤지컬 서편제 OST‘살다보면·당부’ △강렬하지만 섬세한 테크닉의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인수의‘모듬북협주곡 타(打)’(이경섭 작곡)가 연주된다.

 

마지막 곡인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축제’(이준호 작곡)를 통해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원문화권의 중심도시 충주」를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적인 실험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24년의 행보를 기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예매 없이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2),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하면 된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는 SOLO’ 20기 현숙, 역시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