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재향군인회 하이면회(회장 김민규) 및 하이면여성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15일 회장과 회원들이 하이면 관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5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민규 회장과 이은경 회장은 “우리 면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어르신이 20여 명 가량 계셨는데, 현재는 5세대만 생존해 계신다”라며 “앞으로 자주 찾아 뵙는 것으로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동 하이면장은 “수시로 보훈 대상자를 돌봐주시는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행정에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