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실 운영
기사입력: 2016/03/22 [15:5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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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지난 17일 도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39개교 3,418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 교육청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학교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은 물론 가정으로도 전파해 가족 금연을 유도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흡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6주간 금연 교실을 운영하고, 교내 축제 시 금연 판넬 및 흡연 폐모형 전시,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금연캠프, 금연동아리 결성 등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사업,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점검 등을 통해 건강한 고흥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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