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오는 31일부터“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 출생신고시 양육수당, 공공요금 감면, 출산장려금 등 한 번에 신청 -
기사입력: 2016/03/22 [15: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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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은 오는 31일부터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 시 민원인이 각각의 서비스별로 신청을 달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민원을 일괄 처리하는 임산부 맞춤형 제도다.  서비스 대상은 양육수당, 다자녀 가정 공공요금 감면과 고흥군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유축기 대여, 출산용품 지원 사업이 해당된다. 


  신청은 출생신고 시 통장사본과 공공요금 감면을 위한 고객번호를 구비해 출생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통합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에는 각 서비스별 담당 기관을 연계, 일괄 처리 후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임신 전부터 수혜 가능한 서비스 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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