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신안군,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열어
아름답고 가치 있는 신안의 숲을 만들어요
기사입력: 2016/03/28 [10:2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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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들의 고향 신안군은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답고 가치 있는 숲가꾸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지는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지나며 만나는 신안군의 첫 관문으로, 가고싶은 섬 신안의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요충지라 할 수 있다.

 

 

이에 신안군은 식목행사 대상지 2ha에 산딸나무, 쪽동백 등 화목류와 복자기, 편백 등을 1,000주 식재하여 가시권 산림의 경관적 가치 향상에 주력하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에게 직접 나무를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꽃씨 나누어주기”를 실시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야말로 숲을 가꾸는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심어주고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 해답을 나무심기로 상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남도 신안군 관계자는 “2016년도 조림사업 추진으로 산불 및 산림병해충 피해지 등 불량 임지와, 유휴토지, 항로가시권 등 총 79ha의 산림에 7만여 주의 수목을 식재하여 섬지역 산림경관 향상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실현할 계획”이며, 특히 “안좌 반월도를 조림대상지로 선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만들기와「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동반 추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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