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임실군] 청웅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2024/04/16 [15: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청웅면이 이달 20일에 열리는 제43회 청웅면민의 날을 맞아 지난 8일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익장 한병해(68세), 문화체육장 박진호(63세), 효열장 이청재(52세)‧양귀희(62세), 애향장 한현영(64세)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한병해 씨는 전 청웅면장으로 고향 행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재임 기간 하천 정비 및 주민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추진하여 청웅면 재해 예방에 힘썼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박진호 씨는 1998년부터 3년간 청웅면 번영회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웅면민의 단합을 위해 체육대회 등 여러 행사를 주최하고 봉사했다.

 

효열장에 선정된 이청재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의 어머니를 15년동안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타의 모범이 됐다.

 

또 효열장에 선정된 양귀희 씨는 장애 진단을 받은 시어머니를 40여년간 극진히 봉양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이어 애향장에 선정된 한현영 씨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청웅면재경향우회 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면민의 날 행사 등에 적극 동참하고, 기금 모금 및 재원 투명성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청웅면의 발전을 위해헌신적으로 봉사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고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주민 및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면민의 장을 선발하고 있다”며“시상식은 오는 20일 청웅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전현무X박나래X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