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동 소재 이리식육점(대표 강재언)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3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우 국거리와 곰탕 35세트(123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리식육점은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16호점으로 활동하며 매년 설 명절과 가정의 달, 추석 기간 한우고기와 곰탕세트를 지원하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재언 대표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식사를 잘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곰탕 드시고 몸도 마음도 든든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목원동 주민들을 위해 곰탕세트를 후원해주시는 이리식육점에 감사드린다. 외롭지 않은 가정의 달이 되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받은 한우곰탕과 국거리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으며, 동 사례관리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안부살피기를 병행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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