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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 운영
기사입력: 2024/04/24 [16:5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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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오세옥)는 2024년 고성읍 나눔 뱅크 경남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행복 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위축된 지역사회를 찾아, 보건 상담 및 복지 정책 홍보 등으로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의체는 지난 3월 외우산경로당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두 번째로 교동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혈압측정 및 보건 상담을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외에도 기분 업(UP) 스트레칭, 두피·손 마시지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됐다. 또한 고성읍 적십자봉사회가 장수국수를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차를 타고 멀리 있는 복지관까지 애써 가지 않아도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신나는 시간을 보내게 해주고, 맛있는 점심까지 제공해줘 정말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주민들이 복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 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은 외우산마을과 교동마을에 이어 6월 구암, 7월 기월, 8월 동외, 9월 송학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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