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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표명희 장편소설 '버샤' SNS 함께읽기 운영
기사입력: 2024/04/26 [10:5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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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2탄으로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을 함께 읽고, 쓰는 「SNS 함께 책 읽기」를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표명희 작가의 「버샤」는 난민 문제를 담은 장편소설로 무슬림인 소녀 버샤와 가족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난민 인정 심사를 위해 체류하는 동안 일어난 이야기를 담았다.

 

「SNS 함께 책 읽기」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일 동안 SNS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한다. 일정 분량을 정해 책을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실시한다.

 

5월 30일에는 작품 배경지인 인천국제공항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등 영종도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032-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버샤」를 함께 읽고 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인천 배경의 작품을 함께 읽걷쓰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해 더욱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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