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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사랑의 소리를 전하는 따뜻한 손길
기사입력: 2016/04/08 [11:11]  최종편집: ⓒ 보도뉴스
민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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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소리를 전하는 따뜻한 손길  


지난 4월 5일,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서 ‘소리사랑나눔센터(대표 박주한)’ 주최 및 후원으로 ‘사랑의 소리 나누기’ 사업이 진행됐다.

 

‘사랑의 소리 나누기’ 사업은 청력에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한 후 보청기 사용이 꼭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 대상에 속하지 않는 이용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함으로 청력 손실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위해 박주한 청능사 외 2명의 청능사가 노력봉사 하였으며, 소리사랑나눔센터의 후원개발로 확보된 보청기 10대 가량을 당일 피검사자 중 우순순위대로 선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당일 사업에 참여한 청능사 중 2명은 금월 중 해외봉사를 계획하고 있어 타국에까지 사랑의 손길을 뻗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박주한 대표는 “지역주민들 중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서 결국 들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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