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 삼계119안전센터(센터장 정병용)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 20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불편자의 투표 편의를 돕기 위해 119 구급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는 선거 당일 및 사전투표일(8~9일) 구급대를 동원해 장애인과 노약자, 거동 불편자 등을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왕복 이동시키고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의를 제공받길 희망하는 거동불편자 및 장애우는 선거 전날까지 관할 소방서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삼계119안전센터 센터장(정병용)은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기회를 놓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선거 당일뿐만 아니라 사전투표일도 적극 활용하여 보다 많은 사회약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 박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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