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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대공원에 “능동 숲속의 무대”문 연다
- 세계 수준의 독일 발트뷔네 공연장 능가, 동북부지역의 문화랜드마크 기대
기사입력: 2009/04/29 [12: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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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內에 국내최초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적인 야외공연장을 완공하고 “능동 숲속의 무대”라는 공식 명칭으로 5월 5일 개관 할 예정이다. “능동 숲속의 무대” 공연장은 일반 야외공연장과는 품격이 다른 실내공연장 수준의 음향과 조명 및 연습장 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친환경 다목적 무대로서 관람석은 8,000석 규모이고, 관람석 앞 부분과 뒷 부분을 잔디로 조성하여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공원관람과 함께 문화공연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제공 할 것이다.

독일의 발트뷔네 야외공연장보다 우수한 최고 수준의 “능동 숲속의 무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발트뷔네 야외공연장은 야외무대와 관람석만 있는 반면에 “능동 숲속의 무대”는 실내공연장 수준의 무대, 음향, 조명시설을 갖춘 수준 높은 야외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발트뷔네 공연장은 관람석을 의자로 설치한 반면에 “능동 숲속의 무대”는 관람석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가족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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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환경적 숲속의 다목적공연장”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하면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석 공간이 넓고 잔디와 자연석이 조화롭게 꾸며지며 무대 앞부분과 뒷부분을 잔디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인 숲속의 무대로 조성되었다.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국악,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서 실내공연을 떠나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균형발전으로 창의 문화도시 서울의 이미지 제고”

문화적인 욕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문화소외지역인 동부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간 문화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적 수준의 친환경적인 야외공연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의문화도시 서울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즐거움을 두배로 즐길 수 있는 공원속의 문화공간”

야외공연장 관람석 뒷부분에 방정환선생 동상을 재조성함으로써 방정환선생과 함께 보는 야외공연은 어린이 자연학습공간으로도 많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대공원의 시민편의시설 또한 새롭게 조성되어 “능동 숲속의 무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자연속의 쾌적한 숲속의 야외무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능동 숲속의 무대”는 작년 10월 어린이대공원내 야외음악당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 5월 5일 개관 할 예정으로, 지난 2월 시민을 대상으로 야외음악당 명칭을 공모하여 공모된 명칭 470여개 작품중 “능동 숲속의 무대”로 확정하였다.

오는 5월 5일 개관예정인 리모델링은 사업비 9,860백만원이 투입되었으며, 개관기념공연으로 ‘09.5.3~5.5, 3일간 동서양 오케스트라 교환공연(east meets west in seoul)으로 서울시향과 체코의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이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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