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4월 20일 화양면 용주리 소재의 신축중인 대하양식장에 고립된 고라니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화양면 용주리 소재의 신축 중인 양식장 안에 고라니 한 마리가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양식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동물포획장비를 이용해 고라니 한 마리를 안전하게 포획하여 현장에서 회복상태를 지켜본 후 인근 야산에 방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