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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급 이하, 우리도‘주무관’
- 대전시 6급 이하 대외 직명제 전격 도입 시행 -
기사입력: 2009/05/04 [11: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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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는 직위명이 없는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실무공무원에게 대외 직명을 부여해 대민 서비스의 질 향상과 책임행정을 구현한다.

○ 대전시는 ‘주무관’이라는 대외 명칭은 각종 공문서는 물론 명함, 명패, 민원창구, 홈페이지 등에서 사용하게 되며 ‘대외 직명제 운영규정’도 별도로 마련 해 시행할 계획이다.

○ 시는 그동안 6급 이하 하위직 직원들에 대해서는 주사, 서기 또는 차관 등 다양한 호칭으로 인해 시민들이 혼선이 야기되고, 특히 같은 시 산하 공무원이면서 기능직, 연구직, 계약직 등 여러 가지 호칭에 따른 직원들의 사기 저하 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직원들의 설문조사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서정신)과의 협의를 거쳐 6급 이하 전 직원들에게 ‘주무관’이라는 대외 호칭을 일괄적으로 부여한다.

○ 6급 이하 직원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50명 중 대외 직명제를 필요성을 791명 83%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대외직명은 주무관이 528명 55%의 응답을 했다.

○ 김기창 대전시 인사담당사무관은 “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서는 조그만 일이라도 찾아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면서 책임 행정구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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