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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이대열)는 5월 4일 직장훈련과 병행하여  밝고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서내 양성평등을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은 현재 노동부 성희롱 예방강사로 활동 중 인 노수진 강사를 초청하여 대인관계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성희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바람직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수진 강사는 성희롱은 개인의 인권침해는 물론 심각한 휴유증을 동반하며 업무의욕과 조직발전을 저해하는 큰 걸림돌로 “사소한 말한마디가 성희롱의 시작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흥소방서장은 공직자의 성희롱 등에 대한 정확한 인식만이 직장내 남․녀 차별적 제도와 관행을 개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