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봄의 클라이맥스를 즐겨라’울산시 봄 여행주간 운영
태화강 봄꽃 대향연, 옹기‧쇠부리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기사입력: 2016/04/25 [08:5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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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늘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여행객들이 봄의 클라이맥스를 울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이벤트를 마련하고 ‘미래 도시로 떠나는 실크로드 울산여행(산업․생태관광)’을 중심으로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여행주간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이 기간에 개최한다.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생태도시 울산을 만끽할 수 있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시작으로 옹기축제(5월 5일부터 8일까지), 쇠부리축제(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학생 둔 가족들이 울산을 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울산시 관광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울산여행 계획 세우고, 시티투어 타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래 도시로 떠나는 실크로드 울산여행을 주제로 여행계획을 등록하면 시티투어 탑승권을 경품(1,000매)으로 제공한다.

 

또한, 우리나라를 부자로 만든 도시에서, 가장 먼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창조도시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3D 프린트 체험존도 운영한다.

 

3D 체험존은 옹기․쇠부리 축제장 등 6곳에서 진행되며 3D 프린트 시연과 설명, 퀴즈행사를 통해 3D 프린트로 만든 울산기념품(해울이, 옹기, 쇠부리축제 원형로 연필꽂이)과 쇠부리축제 여행객 중 포항 포스코홍보관 입장권을 제시하면 특별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 기간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티투어, 고래문화마을, 주전어촌체험마을, 당사해양낚시공원, 롯데․현대호텔, 음식점 등 52개 업체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행주간에 보다 많은 여행객이 울산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와 행사를 이 기간에 집중했다.”면서 “울산을 산업․생태를 주제로 한 특수목적관광지로 특화한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는 만큼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해 울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재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주간 프로그램과 이벤트, 할인 등 상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http://spring.visitkorea.or.kr)과 울산시 관광누리집(http://tour.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6 봄 여행주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예산 8,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태화강 설치미술팀 이윤 큐레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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