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첨단과 환경이 어우러진 서울 DMC에서 ‘미래의 도시’를 만난다
- 5월부터는 2,4주 토요일에 DMC 홍보관 개방
기사입력: 2009/05/06 [14: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보도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번 주말에는 상암동 dmc에 방문해 서울의 미래를 체험해 보자!

세계최초의 계획된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서울 dmc(디지털미디어시티)」 가 조성됨에 따라 dmc를 방문하는 해외방문객과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그동안 주중에만 개방했던 dmc홍보관을 5월부터는 매주 2,4주 토요일에 개방하고 근처 월드컵 공원등과 연계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dmc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u-city의 모델이자 문화콘텐츠 생산거점으로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dmc는 현재 총 51필지 중 40필지가 공급 완료 되었고, 전체 공정대비 약 30%의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다.

dmc사업은 현재 진행 중에 있지만 dmc에 입주한 문화시설들과 주변 관광자원들만 둘러봐도 봄날 하루는 충분히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

특히 dmc 방문의 시작점이 되는 dmc 홍보관에서는 dmc 사업 및 단지 개발현장 소개는 물론, 인포부스, ip-intelight(지능형가로등), e-board 등 유비쿼터스 상징거리로 탄생할 digital media street(dms)를 등 미래의 서울의 모습을 미리 맛볼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dmc 홍보관을 시작으로 첨단 it를 체험시설인 “디지털파빌리
온”(www.digitalpavilion.co.kr), 한국영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영화박물
관”(www.koreafilm.or.kr/museum), 난지도의 변천사를 확인하는 “월드컵공
원” (http://worldcuppark.seoul.go.kr)과 인근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둘러본다면 첨단과 환경이 조화된 미래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mc홍보관은 매주 월~금요일, 2,4주 토요일 10:00~17:00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내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도우미의 관람안내로 좀 더 깊이 있게 dmc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봄철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4주 토요일 10:00~18:00에는 dmc, 하늘·노을공원, 월드컵경기장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계획이다. 관람예약신청은 전화 02-309-7067, dmc홈페이지(http://dmc.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다.

dmc 홍보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010년 완공예정인 세계 최초 유비쿼터스 상징거리 digital media street(dms) 체험이다.

3d 입체영상관에서 체험하는 dms는 입체안경을 착용하고 서울마스코트 ‘서울이’의 안내로 3d 그래픽과 특수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관람한다.

dms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디지털 가로 시설물도 눈여겨 볼만 하다.

「ip-intelight」는 서울시가 최초로 도입한 최첨단 지능형 가로등으로 무인으로 각도와 조도 조절이 가능하며 시민들은 ‘ip-intelight’를 통해 음악을 듣고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또 소형전광판인 전자배너를 통해 동영상, 실시간 뉴스, dmc 홍보영상도 불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ucc, sms 표출도 계획 중이다.

「info-booth」는 dmc 내 비즈니스, 레저, 교육, 주거생활에 첨단 정보와 문화가 결합된 미래형 유비쿼터스 교류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원격진료, 원격업무, 화상회의 등의 ‘u-life’ 체험과 ‘u-school’ 체험, ‘엔터테인먼트’ 체험이 가능하다.

「e-board」는 교통과 지역 지리 정보와 각종 생활정보, 주변 환경 정보를 알려주는 디지털 정보제공 안내 장치로 버스노선과 날씨정보는 물론 가상 캐릭터와 함께 사진촬영 후 이메일로 전송하는 포토 이메일 기능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3d 입체영상관, dms체험시설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디어아트 갤러리와 이미지월 등을 추가 설치해 더욱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의 ‘과몰
주간베스트 TOP10